부산주공, 대표이사 횡령·배임 혐의 발생

우연수 기자 2023. 4. 1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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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주공이 대표이사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부산주공의 전 사내이사인 이모씨는 지난달 24일 회사 대표이사와 감사위원 3인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해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혐의 발생 금액은 500억원이며 이는 자기자본 대비 137.12%에 해당한다.

혐의 및 발생 금액은 고소장에 기재된 내용으로 추후 수사 및 법원 판결에 의해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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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부산주공이 대표이사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부산주공의 전 사내이사인 이모씨는 지난달 24일 회사 대표이사와 감사위원 3인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해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혐의 발생 금액은 500억원이며 이는 자기자본 대비 137.12%에 해당한다.

혐의 및 발생 금액은 고소장에 기재된 내용으로 추후 수사 및 법원 판결에 의해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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