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물질·환경오염 감소…코웨이 매트리스 인증 받아

코웨이 탑퍼교체 매트리스 프라임 플러스2. 코웨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웨이 매트리스 4종이 정부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11일 코웨이에 따르면 '비렉스' 탑퍼교체 매트리스 프라임 플러스2 3종을 비롯해 비렉스 슬림탑퍼교체 매트리스 프라임 1종 등 총 4종 매트리스가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

환경표지인증은 제품을 만들고 소비한 뒤 폐기하는 전 과정에서 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제품에 '환경표지로고'를 붙여 소비자에 친환경 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제도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난 1992년부터 시행 중이다.

비렉스 탑퍼교체 매트리스 프라임 플러스2는 신체 곡선에 따라 체중을 분산시키는 '인간공학 7존 폼 탑퍼'와 하중에 따라 체압을 분산시키는 '7존 듀얼 독립 스프링'을 동시에 적용했다. 7존 폼 탑퍼와 7존 독립 스프링 이중 설계는 각 신체 부위를 지지하고 뒤척임에도 흔들림이 적어 안정감을 제공한다.

특히 이들 제품은 폐 페트병을 원료 상태로 재활용해 생산한 '리젠'(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사를 매트리스 원단에 적용해 친환경성을 강화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제품을 만들고 사용하는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기업, 환경 모두 만족시키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