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레전드 땜빵 감독 제격! “선수들이 말에 귀 기울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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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첼시의 위기 극복에 제격이라는 의견이다.
첼시는 후임 사령탑을 물색했고, 이번 시즌까지만 팀을 지휘해 줄 감독으로 램파드를 선임했다.
맥아베니는 "램파드 감독은 첼시에서 절대적인 전설이라고 생각한다"며 적절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즌 종료까지 임시직이라면 램파드 감독같은 인물이 필요하다. 첼시를 잘 알고 있다. 선수들도 감독이 레전드이기에 말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며 시너지 효과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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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첼시의 위기 극복에 제격이라는 의견이다.
첼시는 이번 시즌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위에 머물면서 어울리지 않는 행보를 보였다.
첼시의 성적 부진의 불똥은 그레이엄 포터로 튀었다. 브라이튼 알비온을 통해 지도력을 입증하면서 많은 관심이 쏠렸지만, 기대 이하였다.
포터 감독은 첼시로부터 엄청난 지원을 받아 이적시장에서 탄탄한 스쿼드를 구축했다.
하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지만, 리그에서는 11위에 허덕였다.
첼시는 결단을 내렸다. 성적 부진으로 부임 7개월 만에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경질한 것이다.
첼시는 후임 사령탑을 물색했고, 이번 시즌까지만 팀을 지휘해 줄 감독으로 램파드를 선임했다.
램파드는 성적 부진으로 첼시를 이끌다가 쫓겨났지만, 친정팀의 간곡한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 출신이자 스코틀랜드 대표팀 출신 프랭크 맥아베니는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첼시와 램파드 감독의 만남에 박수를 보냈다.
맥아베니는 “램파드 감독은 첼시에서 절대적인 전설이라고 생각한다”며 적절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즌 종료까지 임시직이라면 램파드 감독같은 인물이 필요하다. 첼시를 잘 알고 있다. 선수들도 감독이 레전드이기에 말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며 시너지 효과를 전망했다.
한편, 임시 사령탑으로 첼시로 복귀한 램파드 감독은 울버햄튼과의 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배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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