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서울 방향 상행 연결램프 13일 임시 개통

경기=박광섭 기자 2023. 4. 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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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서울 방향 상행 연결램프가 임시 개통된다.

경기 화성시는 경부고속도로 기흥IC 개량공사 진척에 따라 서울 방향 진입로 위치가 변경, 13일 오후 3시 상행 연결램프를 임시 개통한다고 11일 밝혔다.

다만,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개량 사업 중 일부 잔여공사를 위해 기존에 서울방향 톨게이트가 폐쇄됨에 따라 차로 진입 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된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전면 개량공사는 오는 9월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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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경기=박광섭 기자]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서울 방향 상행 연결램프가 임시 개통된다.

경기 화성시는 경부고속도로 기흥IC 개량공사 진척에 따라 서울 방향 진입로 위치가 변경, 13일 오후 3시 상행 연결램프를 임시 개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시 개통은 지난달 23일 하행선 진출로 개통 이후 보름 만이다.

이에 따라 동탄 2신도시 주민들의 출퇴근길 교통정체가 상당부문 해소될 전망이다.

다만,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개량 사업 중 일부 잔여공사를 위해 기존에 서울방향 톨게이트가 폐쇄됨에 따라 차로 진입 시 주의가 필요하다.

화성시 관계자는 "서울방면 출퇴근 통행시간이 10분 이상 단출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된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전면 개량공사는 오는 9월 완공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기흥IC 서울 방향 변경된 진입로/사진제공=화성시


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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