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지원사업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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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이 2023년 육성지원사업에 총 38억5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핵심기술기관인 군산대를 비롯한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성과를 활용한 기술사업화와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 육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또 ▲Tech-up 기술지원(4억원) ▲Value-up 기술지원(1억 1000만원) ▲창업기업의 아이템사업화지원(1억 3700만원) 등 기술중심의 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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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차 연도 육성사업 4대 중점 분야 마련
미래시장 선도 기술창업 생태계 본격화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이 2023년 육성지원사업에 총 38억5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핵심기술기관인 군산대를 비롯한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성과를 활용한 기술사업화와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 육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3차 연도에 접어든 육성사업은 ▲사업화 우수기술발굴 및 수요기업 연계 ▲기술이전사업화(R&BD) ▲강소형 기술창업육성 ▲강소특구 특화성장 등 4대 중점 분야를 지속해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한 기업지원은 ▲연구소기업 R&BD Bring-up 지원(연구소기업의 매출창출을 위한 사업화 R&d 기술개발) 1억 8000만원 ▲특화기업 기술 Jump-up 성장지원(기술개발지원을 위해 특허 창출) 4억 4000만원 ▲Collabo Business Plus-up 성장지원(특화분야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기업컨소시엄구성 매출 연계 사업화) 3억원이다.
또 ▲Tech-up 기술지원(4억원) ▲Value-up 기술지원(1억 1000만원) ▲창업기업의 아이템사업화지원(1억 3700만원) 등 기술중심의 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강소특구사업단 관계자는 "군산 강소특구의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 산업 특화분야 육성을 위해 창업에서 기술이전, 기술사업화 등 미래시장을 선도할 기술력 있는 기업육성을 위한 전주기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사업단에서는 연구소기업 발굴과 예비·초기창업자 발굴지원, 기업대상의 다양한 맞춤형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군산 강소특구사업은 지난 2년간 연구소기업 13개 설립, 기술이전사업화(R&BD) 25과제,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출자 56건, 창업 24건, 투자유치 연계 307억원으로 이를 통한 사업수혜기업 매출 81억원과 일자리창출 382명 등의 성과를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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