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베컴, '금수저 며느리'와 불화설 종식 "결혼 1주년 축하"

김나연 기자 2023. 4. 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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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부부가 첫째 아들 부부의 결혼 1주년을 축하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여서 너무 특별하다.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 1주년을 맞이해 두 사람의 사진으로 장식된 케이크를 들고 있는 브루클린 베컴, 니콜라 펠츠 부부와 그들을 축하하는 데이비드 베컴, 빅토리아 베컴의 모습이 담겨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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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사진=니콜라 펠츠 인스타그램
사진=니콜라 펠츠 인스타그램
[김나연 스타뉴스 기자] 베컴 부부가 첫째 아들 부부의 결혼 1주년을 축하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여서 너무 특별하다.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 1주년을 맞이해 두 사람의 사진으로 장식된 케이크를 들고 있는 브루클린 베컴, 니콜라 펠츠 부부와 그들을 축하하는 데이비드 베컴, 빅토리아 베컴의 모습이 담겨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이에 니콜라 펠츠는 "오늘 너무 즐거웠어요. 우리는 당신을 너무 사랑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는 "우리가 결혼한 지 벌써 1년이라니. 나는 당신의 아내가 된 것이 행복하고, 너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다. 너는 내가 꿈꿔왔던 전부이고, 너와 함께 내 삶을 얻어서 너무 행복하다. 우리 가족과 함께 축하하는 것이 놀라웠다"고 전했다.

브루클린 베컴은 니콜라 펠츠와 키스 중인 사진을 공개하며 "1년 전 오늘 나는 나의 절친과 결혼했다. 너를 내 아내라고 부를 수 있어서 행운이다. 너는 나의 전부이고, 매일 아침 네 멋진 얼굴 옆에서 일어날 수 있는 나는 이 지구상에서 가장 행운아"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브루클린 베컴과 니콜라 펠츠는 지난 4월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호화로운 결혼식을 올렸다. 니콜라 펠츠는 결혼 직후 시어머니인 빅토리아 베컴과 불화설에 휩싸였지만, "여러 번 불화가 없다고 말했다. 아무것도 좋은 말을 쓰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불쾌함을 드러낸 바 있다. 니콜라 펠츠는 월 스트리트 유명 투자자 넬슨 펠츠의 막내딸로, 넬슨 펠츠의 자산은 16억 달러(한화 약 2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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