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2030년까지 24조 투자…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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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 분야에 24조 원을 투자합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가 전기차 분야의 국내 생산, 수출 확대, 연관산업 강화를 위해 2030년까지 국내에 24조 원을 투자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오늘(11일) 경기도 화성시 오토랜드 화성에 기아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도 열었습니다.
29년 만에 국내에 짓는 완성차 제조공장으로 국내 최초로 새로 지은 전기차 전용 공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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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 분야에 24조 원을 투자합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가 전기차 분야의 국내 생산, 수출 확대, 연관산업 강화를 위해 2030년까지 국내에 24조 원을 투자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오늘(11일) 경기도 화성시 오토랜드 화성에 기아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도 열었습니다.
29년 만에 국내에 짓는 완성차 제조공장으로 국내 최초로 새로 지은 전기차 전용 공장입니다.
현대차는 이곳에 앞으로 1조 원 규모를 투입해 2025년 하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연간 최대 15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연 기자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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