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만나 "왕재수"

[OSEN=김보라 기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오갤3')가 가모라의 강렬한 재등장을 알리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감독 제임스 건,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 

가모라(조 샐다나)가 다시 Team 가디언즈로 돌아와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가모라는 매 작품마다 뛰어난 전투 실력과 압도적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캐릭터.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Team 가디언즈로 돌아온 그녀는 과거 타임라인 속의 인물로 그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에서 보았던 가모라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11일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 연인 관계였던 스타로드(크리스 프랫)가 자신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가모라를 놓고 "왕재수"라고 칭하며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담겨 이들의 예측불가 케미스트리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과거의 기억이 없는 그녀가 어떻게 Team 가디언즈 멤버들과 다시 관계를 쌓을지, 그가 합류해서 보여줄 새로운 액션은 또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화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 역시 “가모라 없는 '가오갤'은 역시 상상할 수 없음”(nim**), “가모라가 돌아왔다”(syn**), “가모라 언니 보고 싶었어요”(yir********) 등 그의 재등장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여 다가오는 5월 절대 놓쳐선 안될 최고 기대작 탄생을 알리고 있다. 

스타로드 역의 크리스 프랫, 가모라 역의 조 샐다나, 드랙스 역의 데이브 바티스타, 네뷸라 역의 카렌 길런, 맨티스 역의 폼 클레멘티에프, 그루트 역의 빈 디젤, 로켓을 연기한 브래들리 쿠퍼 등 폭발적인 케미스트리를 형성한 주역들이 모여 또 한 번 파란을 일으킬 예정이다. 5월 3일 극장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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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