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5이닝 이상” 승승장구 두산 선발진, 마지막 퍼즐 향한 기대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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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5이닝은 던져줬으면 하고, 많게는 6이닝을 100구 안쪽으로 던져준다면..."
이승엽 감독은 "지난번 첫 번째 등판은 실패를 했으니까 '아직은 부족하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면서 "오늘은 좋은 시간을 기대해보겠다. 화요일 경기니까 어느정도 투구수가 필요하고 100구 안쪽으로는 끊어줘야 하는데 일단 최소한 그래도 5이닝은 던졌으면 한다"며 최승용이 승리투수 요건을 채우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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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5이닝은 던져줬으면 하고, 많게는 6이닝을 100구 안쪽으로 던져준다면...”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승승장구하고 있는 선발진의 마지막 퍼즐인 좌완투수 최승용이 시즌 2번째 등판에서 반등하길 기대했다. 선발투수로서 최소한 5이닝 이상을 소화해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두산의 최승용은 11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한다. 앞서 최승용은 시즌 첫 등판(5일 잠실 NC전)에서 1.2이닝 10피안타 2사사구 8실점으로 큰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11일 경기를 앞두고 만난 이승엽 두산 감독은 “스스로 믿고 그냥 뭐 하던 대로 했으면 한다. 첫 경기에서 많이 맞았는데 괜찮다. 또 이번 경기는 괜찮아야 한다”면서 “그날 경기(5일 NC전) 끝나고 부담감이 생길까봐 아직까지 한 마디도 못했다. 괜히 안 되고 있는데 이쪽 저쪽에서 말을 하면 혼돈이 생길 수도 있고 해서. 투수 코칭스태프 파트에서 잘 준비를 시켰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 주의 시작인 화요일 경기인만큼 최승용이 불펜 소모를 줄여줄 수 있다면 주간 운영이 편해질 수 있다. 이 감독은 “5이닝에서 많게는 6이닝을 100구 안쪽으로 던져준다면 내일부터 또 5경기가 있으니까 최고의 경우”라면서도 “예상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결과는 누구도 알 수 없다. 최승용이 양의지와 배터리 호흡을 잘 맞춰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잠실(서울)=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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