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고흥 거금도서 `풍년기원' 영농지원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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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고흥군청 선양규 부군수, 고흥군의회 이재학 군의장을 비롯해 농협전남본부와 고흥군 농축협 임직원 50여명, 광주대학교 대학생 봉사단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남농협은 영농지원 발대식을 통해 고흥군 학습꾸러미 전달식, 거금도농협 농기계 전달식, 광주대학교 대학생 봉사단 결의대회 및 격려품 전달식 등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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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뉴시스] 배상현 기자 =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11일 거금도농협(조합장 추부행) 인근 야외 행사장에서 올해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농촌 영농 인력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는 `전남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고흥군청 선양규 부군수, 고흥군의회 이재학 군의장을 비롯해 농협전남본부와 고흥군 농축협 임직원 50여명, 광주대학교 대학생 봉사단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남농협은 영농지원 발대식을 통해 고흥군 학습꾸러미 전달식, 거금도농협 농기계 전달식, 광주대학교 대학생 봉사단 결의대회 및 격려품 전달식 등도 진행했다.
광주대학교는 지난해부터 전남농협과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농촌 봉사활동 시간을 학점 및 봉사시간으로 인정해 해당 재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날도 전남농협과 광주대학교 봉사단은 발대식을 마치고 고흥군 금산면에 양파 재배농가를 찾아 수확기를 앞둔 영농철 일손지원을 위해 양파수확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추부행 조합장은 “현재 농촌은 일손 하나가 너무나 절실하다”며 ,“새벽부터 먼 곳까지 한걸음에 와주신 전남농협과 광주대학교 대학생들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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