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10% 할인되는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써보세요"

박성효 이사장,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현장 홍보 나서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이 대전 으능정이상점가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소진공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11일 대전 중구에 위치한 으능정이상점가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현장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지난해 8월 출시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상품권 사용처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성효 이사장은 으능정이상점가 내에 설치된 현장 홍보관과 상점가 곳곳에서 상품권을 홍보했다. 직접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물건을 구매하며 사용 방법을 시연하기도 했다. 이후에는 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박 이사장은 "현재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10% 상시 할인 중이며, 개인 월 구매한도도 기존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됐다"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소비자는 합리적으로 쇼핑하고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를 연중 진행하고 있다. 충전식 카드형과 모바일 상품권은 10% 할인 중이며, 개인 월 구매한도도 150만원으로 확대됐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