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5개 시군 유가 보조금 부정 지급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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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감사관실은 지난해 8월부터 다섯 달간 5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 분야 특정 감사를 벌여 유가 보조금 부정 지급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군산시도 자격 없는 화물차주에게 3천3백70만 원 상당의 유가 보조금을 지급했고, 익산시와 정읍시, 완주군도 각각 백20만 원에서 3백30만 원 상당을 지급했다가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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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라북도 감사관실은 지난해 8월부터 다섯 달간 5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 분야 특정 감사를 벌여 유가 보조금 부정 지급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전주시의 경우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화물차주 14명에게 60차례에 걸쳐 백90만 원 상당을 지급하고 행정 처분을 받은 5명에게도 3백60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군산시도 자격 없는 화물차주에게 3천3백70만 원 상당의 유가 보조금을 지급했고, 익산시와 정읍시, 완주군도 각각 백20만 원에서 3백30만 원 상당을 지급했다가 적발됐습니다.
전라북도는 부당 지급한 보조금을 모두 회수하도록 지시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주의 처분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전라북도 제공]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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