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식]청라면 내현리 대형산불 진화 기관·단체 표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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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은 11일 시청에서 청라면 내현리 발생 대형 산불 진화에 앞장선 보령시산림조합(조합장 백승일), 보령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황의완), 보령시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경환), 대한적십자사보령지구협의회(회장 이흥원)에 '자랑스런 모범 기관·단체 표창'을 수여했다.
충남 보령시는 11일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상모 시의회의장, 유재필 제32보병사단 작전부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통합방위태세 정기감사 강평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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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은 11일 시청에서 청라면 내현리 발생 대형 산불 진화에 앞장선 보령시산림조합(조합장 백승일), 보령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황의완), 보령시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경환), 대한적십자사보령지구협의회(회장 이흥원)에 ‘자랑스런 모범 기관·단체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최전방에서 방화선을 구축하고 필요물자를 지원하는 등 산불 진화에 힘을 쏟았다.
시는 홍성군·금산군·당진시·부여군 등 전국 10개 시군구와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정부는 피해조사를 거쳐 지원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보령시, 통합방위태세 정기감사 강평회
충남 보령시는 11일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상모 시의회의장, 유재필 제32보병사단 작전부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통합방위태세 정기감사 강평회를 개최했다.
지역 통합방위태세와 지역 예비군 운용실태 업무를 공유하고 통합방위 준비태세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제32보병사단의 보령시 통합방위태세 감사 강평을 청취한 후 통합방위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시장은 이날 제32보병사단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한 빈틈없는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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