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0만명 찾은 NBA, 입장 관중 신기록…매진도 791회

안경남 기자 2023. 4. 11.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2023시즌 미국프로농구(NBA)에 역대 최다 관중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NBA 사무국은 11일(한국시간) 올 시즌 리그 총 관중 수와 평균 관중 수, 수용 인원 비율, 매진 횟수 등에서 신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는 30개 팀이 82경기씩 치렀는데, 총 관중수는 2223만452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2018시즌 2212만4559명을 넘어선 최다 기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정규리그 마친 NBA, 12일부터 포스트시즌

[샌안토니오=AP/뉴시스]샌안토니오 스퍼스 알라모돔. 2023.01.13.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2~2023시즌 미국프로농구(NBA)에 역대 최다 관중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NBA 사무국은 11일(한국시간) 올 시즌 리그 총 관중 수와 평균 관중 수, 수용 인원 비율, 매진 횟수 등에서 신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는 30개 팀이 82경기씩 치렀는데, 총 관중수는 2223만452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2018시즌 2212만4559명을 넘어선 최다 기록이다.

경기당 팀의 평균 관중도 1만8077명으로, 2017~2018시즌 1만7987명을 제쳤다.

지난 1월 미국 텍사스주의 샌안토니오 알라모 돔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경기는 6만8323명이 입장해 역대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매진 횟수도 791회로 집계돼 2018~2019시즌 760회를 앞질렀다.

경기장 수용 인원 비율도 역대 최고인 97%를 기록했다.

한편 정규리그 일정을 마친 NBA는 포스트시즌에 돌입한다.

12일부터 각 콘퍼런스 7~10위 팀이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통해 플레이오프(PO) 진출권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