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스쿨존 사고현장 찾은 이원석 "정당한 처벌 이뤄지도록 최선 다하겠다"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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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11일 만취운전 승용차에 치어 숨진 배승아 양의 사고현장을 찾았다.
이 총장은 이날 대전 둔산동의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만취운전 승용차에 치어 숨진 배 양의 사고현장을 찾아 추모하고 현장을 살펴봤다.
그는 이 자리에서 "검찰총장 이전에 사회의 한 어른으로서 배승아양에게 일어난 일이 안타깝고 미안하며 정당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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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11일 만취운전 승용차에 치어 숨진 배승아 양의 사고현장을 찾았다.
이 총장은 이날 대전 둔산동의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만취운전 승용차에 치어 숨진 배 양의 사고현장을 찾아 추모하고 현장을 살펴봤다.
그는 이 자리에서 "검찰총장 이전에 사회의 한 어른으로서 배승아양에게 일어난 일이 안타깝고 미안하며 정당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배양은 지난 8일 오후 2시 21분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인도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음주운전 차량을 운전했던 전직 공무원 A씨는 해당 교차로에서 좌회전한 뒤 도로 연석을 들이받고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인도에서 걸어가던 배양을 포함한 4명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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