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아침저녁 얼굴 달라···그린민트로 부기 관리”
김지우 기자 2023. 4. 11. 16:32
배우 연우가 솔깃한 아이템들을 소개했다.
10일 매거진 에스콰이어 유튜브 채널에는 ‘연우가 촬영 전 먹는 붓기 관리 아이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연우는 일상 속 애용하는 아이템들을 공개했다.
한 호텔의 지중해 그린민트를 가져온 연우는 “이게 부기 빼주는 거로 유명하더라. 제가 일어났을 때 얼굴이랑 저녁 얼굴이 다르다. 전날 뭘 안 먹어도 무조건 아침에는 붓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케줄 가기 전날 챙겨 먹을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검색하다 이걸 샀는데 완전 제 입맛을 저격했다. 너무 시원하더라. 녹차랑 민트맛”이라며 “물에 잘 녹는데 녹았다가 물에 가라앉는다. 잘못하면 빨대로 액기스를 먹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음으로 책 커버를 소개하며 “내가 읽는 책을 누가 아는 건 상관없는데, 책 모서리까지고 지저분해지는 게 싫어서 샀다. 제가 베이지색을 진짜 좋아한다. 세탁을 할 수 있어서 오래오래 쓸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연우는 글로시밤을 꺼내며 “제가 화장을 잘 못 한다. 일할 땐 또 진하게 하고 있으니까 일상에서는 잘 안 한다”며 “그래도 꼭 하는 건 립이다. 입술이 굉장히 건조해서 매트한 걸 못쓴다. 이 제품은 촉촉하고 좋은 것 같다”고 추천하기도 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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