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울산시당, 총선 1년 앞두고 조기 총선 체제 돌입

울산CBS 이상록 기자 2023. 4. 11.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총선을 1년 앞두고 조기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

민주당 울산시당은 11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혁신과 포용을 핵심 키워드로 한 조기 총선 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당은 "내년 총선을 1년 앞두고 총선 기획단 조기 구성작업에 착수하고, 유니스트 의과대학 유치위원회를 시당 특위로 발족해 의료 인프라 확충에 나서겠다"며 "당의 외연 확장을 위한 조직 강화작업과 시민 6만명 정책인터뷰 프로젝트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선호 민주당 울산시당 위원장(왼쪽에서 두번째)은 11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기 총선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울산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총선을 1년 앞두고 조기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

민주당 울산시당은 11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혁신과 포용을 핵심 키워드로 한 조기 총선 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당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13개월째 무역적자를 기록하는 등 경제는 후퇴하고, 고물가로 민생고는 극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그럼에도 민생은 외면한 채 대한민국은 특정 세력을 위한 검찰 공화국으로 전락했고, 맹목적인 정치보복만 자행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지난 4·5 보궐선거에서 하나가 되면 이긴다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울산시민은 윤석열 정부와 집권 여당의 무능과 독선, 과거로의 퇴행에 대해 엄중한 심판을 해주었다"고 말했다.

시당은 "내년 총선을 1년 앞두고 총선 기획단 조기 구성작업에 착수하고, 유니스트 의과대학 유치위원회를 시당 특위로 발족해 의료 인프라 확충에 나서겠다"며 "당의 외연 확장을 위한 조직 강화작업과 시민 6만명 정책인터뷰 프로젝트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총선에서는 공정한 경선을 통한 시스템 공천을 실천해 당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대중정당으로 거듭나겠다"며 "시민만 바라보면서 과감한 변화와 개혁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