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결손 초등생 지도'…광주교육청, 대학생 보조강사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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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보조강사를 투입해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초등학생 학습 부진 예방과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대학생 보조강사제'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학생 보조강사제'사업은 지역의 교육대학교·사범대학교와 협업해 예비교사인 대학생들을 기초학력 보조강사로 위촉해 진행한다.
보조강사들은 주 2회, 8시간 동안 초등학교 49개교를 방문해 학생과 관계 맺기를 시작으로 한글 문해력, 수리력 향상 등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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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보조강사를 투입해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초등학생 학습 부진 예방과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대학생 보조강사제'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학생 보조강사제'사업은 지역의 교육대학교·사범대학교와 협업해 예비교사인 대학생들을 기초학력 보조강사로 위촉해 진행한다.
1학기에는 대학생 보조강사 302명이 활동한다.
보조강사들은 주 2회, 8시간 동안 초등학교 49개교를 방문해 학생과 관계 맺기를 시작으로 한글 문해력, 수리력 향상 등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한다.
담임교사와 협력해 수업 중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이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학습 동기를 키워주는 조력자 역할을 수행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담임교사가 전체 수업에 집중하는 사이 예비교사들은 어려워 하는 학생을 찾아내 맞춤형 지도를 할 수 있어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결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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