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믿고 파격 시도?' 뮌헨전 앞둔 홀란, 양갈래 머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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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적 직후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매 경기 주목을 받고 있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이번엔 헤어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1일 "홀란이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를 앞두고 헤어 스타일을 바꿨다. 그는 훈련에 참가하면서 양갈래 머리를 뽐냈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시티로 이적한 홀란은 프리미어리그에서 27경기 동안 30득점 5도움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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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적 직후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매 경기 주목을 받고 있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이번엔 헤어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맨체스터 시티는 12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뮌헨과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펼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1일 "홀란이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를 앞두고 헤어 스타일을 바꿨다. 그는 훈련에 참가하면서 양갈래 머리를 뽐냈다"고 전했다.
금발 머리의 홀란은 평소 올백 머리를 즐겨한다. 그러나 뮌헨전을 두고 양갈래로 머리를 땋으면서 평소와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팬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시티로 이적한 홀란은 프리미어리그에서 27경기 동안 30득점 5도움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6경기 출전해 10골을 기록 중으로, 리그와 함께 득점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맨시티와 뮌헨의 경기 또한 펩 과르디올라 더비, 주앙 칸셀루 더비로 많은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보로 꼽히는 두 팀이 8강에서 맞붙게 되면서 '사실상 결승전'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할 당시 뮌헨을 상대로 5골 1도움을 기록한 바 있는 홀란이 이번에도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팀의 4강 진출 확률을 높일 수 있을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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