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도의회 "독도 영유권 왜곡 주장 반복 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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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도의회가 11일 일본의 독도 역사 왜곡 반복에 대해 성명을 내고 규탄했다.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 명의의 규탄 성명에서 "일본 정부가 발표한 외교청서에서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해 역사 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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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도의회가 11일 일본의 독도 역사 왜곡 반복에 대해 성명을 내고 규탄했다.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 명의의 규탄 성명에서 "일본 정부가 발표한 외교청서에서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해 역사 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 정부는 독도 영유권에 대한 부당한 주장과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과거사의 올바른 인식과 청산을 통해 건설적인 미래 한일 관계와 세계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경북도의회도 이날 배한철 의장 명의의 성명에서 "일본이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는 행태를 270만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며 "일본은 외교청서를 즉각 폐기하고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진정한 반성의 자세로 양국의 협력관계 회복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독도 수호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울릉도·독도를 현장 방문에 나선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도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침탈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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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박정노 기자 jn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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