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외무성 "日 교과서 독도 왜곡, 영토팽창 실현 목적"

조수현 2023. 4. 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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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난달 일본 문부과학성 검정을 통과한 초등학교 교과서 일부에서 '징병' 대신 '지원' 용어를 사용하고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데 대해 영토 팽창 목적이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오늘 홈페이지에 게시한 글에서, 일본이 새 세대들에게 그릇된 역사관을 심어주고 있는 밑바탕에는 죄악의 침략 역사를 미화 분식하고 영토 팽창 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목적이 깔려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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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난달 일본 문부과학성 검정을 통과한 초등학교 교과서 일부에서 '징병' 대신 '지원' 용어를 사용하고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데 대해 영토 팽창 목적이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오늘 홈페이지에 게시한 글에서, 일본이 새 세대들에게 그릇된 역사관을 심어주고 있는 밑바탕에는 죄악의 침략 역사를 미화 분식하고 영토 팽창 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목적이 깔려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새 세대들이 과거의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해 지난날의 범죄 행적을 다시 밟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일본에 유익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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