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는 끝내 뒤집지 못한다...슈퍼컴퓨터는 여전히 아스널 우승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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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리버풀전 무승부로 우승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졌다.
슈퍼컴퓨터는 아스널의 힘을 여전히 높게 평가했다.
11일(한국시간) 영국 '더선'은 아스널과 리버풀의 무승부까지 반영된 상황에서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우승 확률을 전했다.
아스널은 여전히 페이스가 좋지만 직전 리버풀 원정에서 다잡았다고 생각한 경기를 무승부에 그친 탓에 격차는 더욱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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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아스널의 리버풀전 무승부로 우승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졌다. 과연 아스널이 끝까지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슈퍼컴퓨터는 아스널의 힘을 여전히 높게 평가했다. 11일(한국시간) 영국 '더선'은 아스널과 리버풀의 무승부까지 반영된 상황에서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우승 확률을 전했다.
아스널은 시즌 초반부터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동안은 일찌감치 우승 레이스에 마침표를 찍을 듯이 내달리던 때도 있었다. 그러나 지난 2월 맨체스터 시티에 패하면서 긴장감이 상당하다. 아스널은 여전히 페이스가 좋지만 직전 리버풀 원정에서 다잡았다고 생각한 경기를 무승부에 그친 탓에 격차는 더욱 좁혀졌다. 맨시티도 리그 5연승 행진으로 마지막까지 쫓을 기세다.
슈퍼컴퓨터도 아슬아슬한 싸움을 전망했다. 그래도 초반부터 승점을 차곡차곡 쌓은 아스널의 우세를 점쳤다. 시뮬레이션 결과 아스널은 87점의 승점을 획득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맨시티의 추격도 매섭지만 86점에서 머물 것이란 전망이다. 아스널과 맨시티가 현재 6점 차이라 1점까지 좁혀지는 건 아스널 입장에서 진땀을 빼는 상황이나 최종 승자는 바뀌지 않을 것으로 봤다.
우승 못지 않게 치열한 빅4 싸움도 뉴캐슬 유나이티드(73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71점)가 차지할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5위로 밀려난 토트넘 홋스퍼는 64점에 머물러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될 것으로 슈퍼컴퓨터는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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