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산불 진화율 88%… 김진태 지사 “일몰 전 진화 목표로 총력”

신재훈 2023. 4. 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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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남성현 산림청장과 11일 강릉 녹색체험센터에 설치된 산불상황실에서 브리핑을 진행, 일몰 전 주불 진화를 마칠 계획을 밝혔다.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산불이 발생한 강릉 난곡동과 경포동 일대에는 소나기가 쏟아져 오후 3시 30분 기준 진화율 88%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산불영향구역은 379㏊로 전체 화선 8.8㎞ 중 7.7㎞가 진화돼 현 잔여 화선은 1.1㎞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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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남성현 산림청장과 11일 강릉 녹색체험센터에 설치된 산불상황실에서 브리핑을 진행, 일몰 전 주불 진화를 마칠 계획을 밝혔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남성현 산림청장과 11일 강릉 녹색체험센터에 설치된 산불상황실에서 브리핑을 진행, 일몰 전 주불 진화를 마칠 계획을 밝혔다.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산불이 발생한 강릉 난곡동과 경포동 일대에는 소나기가 쏟아져 오후 3시 30분 기준 진화율 88%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강수에 힘 입어 일몰 전까지 주불 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산불영향구역은 379㏊로 전체 화선 8.8㎞ 중 7.7㎞가 진화돼 현 잔여 화선은 1.1㎞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대피한 주민들은 강릉 아이스아레나 499명, 사천중학교 30명으로 총 529명으로 확인됐으며, 주택 40동, 펜션 28동 등 총 72동의 건물이 소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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