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마 할퀸 강릉…광동제약, ‘옥수수수염차’ 5000병 지원

황재희 기자 2023. 4. 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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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기반 제약사 광동제약이 강원도 강릉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지원한다.

광동제약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지역 이재민을 위해 '광동 옥수수수염차' 5000여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갑작스러운 화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식수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긴급 편성했다.

광동제약은 이번 긴급 지원 외에도 식수가 필요한 지역과 이재민을 위한 추가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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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재민 위한 식수대용 차음료 전달

[서울=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한방기반 제약사 광동제약이 강원도 강릉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지원한다.

광동제약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지역 이재민을 위해 ‘광동 옥수수수염차’ 5000여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갑작스러운 화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식수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긴급 편성했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체육관 등 임시 주거시설로 대피중인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광동제약은 이번 긴급 지원 외에도 식수가 필요한 지역과 이재민을 위한 추가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 수준의 피해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옥수수수염차를 마련했다”며 “불길이 조속히 잡혀 모든 분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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