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 선정 행안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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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11일 울주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2021년 9월~2022년 8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기초 226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초 시행 이후 울산지역 5개 기초지자체 중 '가' 등급 획득 기관은 울주군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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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06개 기관 대상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 결과
울산지역 유일 '가' 등급 평가.. 특별교부세 6000만원 확보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울주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11일 울주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2021년 9월~2022년 8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기초 226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외 4개 항목(민원제도 운용,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했다.
울주군은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상위 10% 이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별교부세 6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지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초 시행 이후 울산지역 5개 기초지자체 중 ‘가’ 등급 획득 기관은 울주군이 유일하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수상은 울주군의 모든 직원이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원 편의 시책을 적극 발굴해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 2018년 울산지역 최초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획득, 2021년 재인증에 이어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민원 서비스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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