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주의보 충북, 강풍 피해는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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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으나 강풍으로 인한 피해는 미미한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도내 접수된 강풍 피해 신고 건수는 총 3건으로 확인됐다.
이날 충북지역은 오전 11시를 기해 청주와 보은, 옥천, 영동, 진천, 음성, 증평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풍속 초속 14m 이상 또는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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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으나 강풍으로 인한 피해는 미미한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도내 접수된 강풍 피해 신고 건수는 총 3건으로 확인됐다.
모두 강풍으로 인한 간판 탈락 등 시설물 안전조치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충북지역은 오전 11시를 기해 청주와 보은, 옥천, 영동, 진천, 음성, 증평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풍속 초속 14m 이상 또는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도내 순간 최대 풍속은 청주 11.2㎧, 보은·옥천 10.1㎧, 영동 12.5㎧, 진천 15.4㎧, 음성 15.9㎧, 증평 15.2㎧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날까지 순간풍속 초속 20m(70㎞/h) 이상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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