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대전형 ESG경영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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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는 11일부터 대전시와 '대전형 ESG경영 지원사업'(이하 ESG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상의에 따르면 대전에 본사를 둔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실적과 경영 의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준비도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26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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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는 11일부터 대전시와 ‘대전형 ESG경영 지원사업’(이하 ESG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상의에 따르면 대전에 본사를 둔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실적과 경영 의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준비도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26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기업 스스로 ESG이슈를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경영환경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한 ESG지원사업은 시행 첫해 참여기업 요구사항 반영에 이어 올해는 ESG경영 이슈에 적합한 컨설팅, 종합진단(측정 및 진단), 실무·확산 교육을 통해 기업의 ESG수준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컨설팅은 ESG경영을 위한 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기업 중 추가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ESG경영환경 구축 △공급망 관리 대응 △탄소중립 △친환경 공정 △ISO인증 △기업 요구형 중 1건의 컨설팅을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진행하며, 기업 당 비용의 최대 90%까지(1000만원 이내) 지원한다.
종합진단은 ESG경영환경 구축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나 시급히 측정하고 관리할 이슈를 발굴하지 못한 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이행 방향성 제시를 위해 △ESG수준 진단평가 △개선과제 및 개선방안 도출 △사후 이행점검을 ‘NICE평가정보㈜’에서 실시하고, 전액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대전상의는 지난해 참여기업 실무담당자의 요청사항 반영 및 경영진의 인식 개선을 위해 ‘실무·확산 교육’을 진행하며 기업에서 자가 학습이 가능하도록 관련 교보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상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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