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도-시·군, 사천공항 활성화 실무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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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1일 사천시청에서 사천공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사천공항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천공항 활성화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에는 경남도와 서부권 8개 시·군(진주·통영·사천·고성·남해·하동·산청·함양), 한국공항공사, 공군 3훈련비행단, 진에어, 하이에어 항공사 등이 참석해 공항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공항 접근교통망 개선, 사천공항 이용 관광객 유치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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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연합뉴스) 경남도는 11일 사천시청에서 사천공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사천공항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천공항 활성화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에는 경남도와 서부권 8개 시·군(진주·통영·사천·고성·남해·하동·산청·함양), 한국공항공사, 공군 3훈련비행단, 진에어, 하이에어 항공사 등이 참석해 공항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공항 접근교통망 개선, 사천공항 이용 관광객 유치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하반기에 예정된 사천에어쇼,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진주 유등축제와 연계한 공항 관광객 유치 및 운항 노선 활성화 방안과 사천공항 접근교통망 개선을 위한 공유 차량의 범위 확대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 사천공항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인센티브 제도 홍보 등으로 사천공항의 지역 영향력을 높여 활성화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사천공항은 서부경남 지역민을 위한 최단 시간 교통수단으로, 도와 관계기관이 협력해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사천공항이 재도약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11개 마을기업 선정…'지역공동체 강화'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2023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지정 심사에서 11개 기업이 '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군별로 진주시, 통영시, 김해시, 밀양시, 거제시,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각 1개 기업이 선정됐고, 총 3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 기업이다.
마을기업 지정은 신규·재지정·고도화로 구분돼 마을기업별로 2천만∼5천만원을 지원받고, 행정안전부와 경남도가 주관하는 판로지원 사업과 경영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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