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거제시장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은 시민들과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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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경남거제시장이 시민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박 시장은 11일 수양동, 능포동을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현지 확인에 나선 자리에서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은 시민들과의 약속"이라며 "해결 가능한 사업은 조속히 추진해 매년 반복해서 건의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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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가능한 사업 조속히 추진, 반복 건의하는 일 없도록 할 것"
[더팩트ㅣ거제=이경구 기자] 박종우 경남거제시장이 시민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박 시장은 11일 수양동, 능포동을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현지 확인에 나선 자리에서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은 시민들과의 약속"이라며 "해결 가능한 사업은 조속히 추진해 매년 반복해서 건의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난 9일에도 국·소장, 관련 부서장과 18개 면·동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2023년 시민과의 대화 주민 건의사항 검토 보고회’를 가지는 등 시민건의사항을 챙겼다.
이날 박시장과 소관부서장들은 수양도시계획도로 소로2-149호선 확장, 양정초등학교 통학로 환경개선, 능포게이트볼장 그늘막 정비, 능포항 수변공원 상업용지 정비 사업대상지를 돌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수양도시계획도로 소로2-149호선 확장 사업은 제산마을 주민들의 10년 숙원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거제시의 적극적인 의지가 더해져 사업추진이라는 결실을 얻게 됐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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