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돌며 영업 끝난 식당 턴 50대 붙잡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을 돌며 늦은 시간 음식점 등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 혐의로 A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비슷한 수법의 절도 사건이 잇따르자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CCTV 등을 통해 범행 패턴을 분석, 용의자가 자주 이용하는 인천지하철 부평역에서 잠복했다가 A씨를 붙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업 끝난 상점 침입해 절도
전국을 돌며 늦은 시간 음식점 등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 혐의로 A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1시 14분 영업을 끝낸 울산시 남구의 한 식당에 침입해 현금 1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서울과 경기도, 부산과 울산, 충청도와 강원도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20여 차례에 걸쳐 670여만 원을 훔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경찰은 비슷한 수법의 절도 사건이 잇따르자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CCTV 등을 통해 범행 패턴을 분석, 용의자가 자주 이용하는 인천지하철 부평역에서 잠복했다가 A씨를 붙잡았다.
그는 무직으로 일정한 주거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부평역 개인 사물함에 옷가지를 숨겨두고 수시로 옷을 갈아입으면서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년에 입맞추고 '내 혀를…' 달라이 라마 '성추행 영상' 일파만파
- 자동차 번호판, 197억원에 팔렸다…어떤 숫자길래?
- 파란색 물감? '만지면 안돼' 美캘리포니아 해변 뒤덮은 이것
- '이 번호로 거니까 전화받네'…24억 꿀꺽한 보이스피싱 조직
- 코카콜라, 뉴진스 앞세워 제로시장 다시 잡는다
- '권총으로 尹대통령 죽여 나라 구하겠다'…디시 유저 추적 중
- '한동훈 아파트' 서초 삼풍도 재건축…정밀안전진단 신청 [집슐랭]
- '학벌 안 좋다고 무시하는 남친 어머니…헤어져야 할까요'
- '돈 많고 지루해서'…벤틀리로 출근하는 中식당 아줌마
- 잘 때도 '발찌' 찬 남편 알고보니 성범죄자…혼인취소 소송 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