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설 거면 깔끔하게 갈라서자" 곪아버린 상처의 시작은?

한유진 인턴 기자 2023. 4. 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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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3MC가 이혼 위기의 아내와 남편의 속마음을 살펴본다.

18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SBS플러스, 스마일TV 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의 예고편에서는 부부 3쌍의 모습이 나타난다.

'파랑 남편'은 내 편이 없다며 "갈라설 거라면 깔끔하게 갈라서자"며 아내를 향해 분노했다.

'빨강 남편'은 질책만 하지 말라고 말했고 '빨강 아내'는 "당신이랑 사는게 불행했다. 행복해지고 싶다"며 자리를 박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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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2023.04.11 (사진 = SBS플러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3MC가 이혼 위기의 아내와 남편의 속마음을 살펴본다.

18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SBS플러스, 스마일TV 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의 예고편에서는 부부 3쌍의 모습이 나타난다.

MC 박은혜는 아내들만 모인 자리에서 죄책감 갖지 말라며 진심을 담아 조언했다. MC 한상진은 "성교육 받듯이 부부교육도 받아야 한다"며 관계가 개선되길 응원했다.

직접 마주한 부부들은 언성이 높아지며 서로에게 화살을 겨눴다. '파랑 남편'은 내 편이 없다며 "갈라설 거라면 깔끔하게 갈라서자"며 아내를 향해 분노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은혜는 경악했다.

'빨강 남편'은 질책만 하지 말라고 말했고 '빨강 아내'는 "당신이랑 사는게 불행했다. 행복해지고 싶다"며 자리를 박찼다.

어떤 이유로 이들이 이혼을 떠올리게 된 것인지, 서로 바라는 게 다른 부부가 행복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당결안'은 SBS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출연 신청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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