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대, '인천시민대학 처음시민캠퍼스' 개강

권태혁 기자 2023. 4. 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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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6일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처음시민캠퍼스' 개강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창원 경인교대 총장, 박주형 평생교육원장, 심창용 기획처장과 김명랑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정책연구실장, 이주희 시민대학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다년간의 사례 연구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평생교육 플랫폼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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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처음시민캠퍼스' 개강식에 참석한 경인교대·(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인교대

경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6일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처음시민캠퍼스' 개강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창원 경인교대 총장, 박주형 평생교육원장, 심창용 기획처장과 김명랑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정책연구실장, 이주희 시민대학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다년간의 사례 연구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평생교육 플랫폼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를 구축했다. 인천시 내 6개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8개 대학이 참여한다.

경인교대는 성숙한 민주주의 사회에서 요구되는 시민 소양과 관련된 강좌 11개를 기획했고 211명의 수강생이 등록했다.

김 총장은 "인천광역시가 내재한 다양한 문화와 사회적 인프라는 평생교육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인천시민들은 이러한 교육 시스템을 활용해 각자의 역량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인교대 처음시민캠퍼스는 특성화 교육 외에도 △열린 문화 공간 무료 대여 △도서관 자료 열람 △대학 미술관 전시 무료 관람 △평생교육원 강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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