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버추얼 모델 '나온' 공개…"패션 콘텐츠 특화 모델로 활동"

임현지 기자 2023. 4. 1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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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F가 버추얼 패션 모델 '나온(NAON)'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나온은 LF의 패션 모티브를 담은 '패션 콘텐츠 특화 모델'로 기획됐다.

나온은 최근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와의 첫 화보를 공개했다.

지호신 LF 컨텐츠본부 본부장은 "디지털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와 패션 고관여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선사하고, 이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자 한다"며 "독보적인 스타일과 개성으로 담아내 상징성 있는 버추얼 모델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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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가 버추얼 패션 모델 '나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진=LF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F가 버추얼 패션 모델 '나온(NAON)'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나온은 LF의 패션 모티브를 담은 '패션 콘텐츠 특화 모델'로 기획됐다. 이름은 '세상의 중심은 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미지를 형상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실제 독립된 인격체와 같은 사실적인 모습을 구현했다. 정교화 작업을 통해 동양미와 현대적인 매력의 조화가 돋보이는 스타일을 구축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나온은 최근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와의 첫 화보를 공개했다. 향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전반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호신 LF 컨텐츠본부 본부장은 "디지털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와 패션 고관여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선사하고, 이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자 한다"며 "독보적인 스타일과 개성으로 담아내 상징성 있는 버추얼 모델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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