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90명 노인에게 따뜻한 점심' 강종만 영광군수 배식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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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지원사업을 운영한다.
11일 영광군에 따르면 강종만 영광군수는 전날 영광군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에 나섰다.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은 전남도와 영광군 예산 1억1000만원으로 하루 90명의 어르신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영광군은 이처럼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지원사업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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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영광군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지원사업을 운영한다.
11일 영광군에 따르면 강종만 영광군수는 전날 영광군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에 나섰다.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은 전남도와 영광군 예산 1억1000만원으로 하루 90명의 어르신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무료운영을 진행하다 오는 7월쯤 1000원의 영광 건강밥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영광군은 이처럼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지원사업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영광군은 관련기관 5곳에서 무료 점심 제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하고 부양가족이 없는 독거노인들에게는 점심도시락을 직접 배달해주고 있다.
이밖에도 영광 노인복지관을 통해 건강증진실과 매주 셋째 주 금요일 오전 영화데이, 건강교실을 운영하며 노후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연세가 드실수록 끼니를 잘 챙겨 드시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도록 경로식당 관리를 더욱 더 신경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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