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웹툰학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활동 지원

2023. 4. 1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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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와 부산시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업무협약을 통해 제작한 북구 소통 캐릭터 '뿌꾸와 꾸미'를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부산 북구청 공식 SNS를 통해 동서대 웹툰학과에서 직접 개발한 웹툰 '뿌꾸&꾸미 툰' 연재를 시작으로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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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뿌꾸와 꾸미’ 활용한 웹툰, 캐릭터조형물 제작
산학협력 프로그램 클래스셀링® 통해 캐릭터 개발
동서대 웹툰학과 학생들이 부산 북구 소통캐릭터 ‘뿌꾸와 꾸미’ 옆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대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와 부산시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업무협약을 통해 제작한 북구 소통 캐릭터 ‘뿌꾸와 꾸미’를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북구 소통캐릭터 ‘뿌꾸와 꾸미’는 동서대 LINC 3.0사업단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클래스셀링® 통해 캐릭터가 개발된 관·학 협치의 결과물로 그 의미가 크다.

북구 소통캐릭터 ‘뿌꾸와 꾸미’는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캐릭터 조형물 포토존을 부산 지하철 구포역 광장에 설치되어 구포역 이용자와 지역민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또한, 부산 북구청 공식 SNS를 통해 동서대 웹툰학과에서 직접 개발한 웹툰 ‘뿌꾸&꾸미 툰’ 연재를 시작으로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동서대와 북구청은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 홍보뿐만 아니라 캐릭터 콘텐츠 확산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에 대한 홍보 및 인지도를 확대하고 구민과 소통의 폭을 넓혀 많은 이에게 사랑받는 캐릭터가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희(동서대) 웹툰학과 교수는 “앞으로 웹툰, 이모티콘, 캐릭터 리뉴얼 등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지속적인 콘텐츠 제작을 통해서 지역홍보와 더불어 창의적인 인재양성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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