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생활과학교실 평가' 호남권역 대표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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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이 2023년도 호남권역 대표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남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전국 33개 생활과학교실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종 평가에서 2023년도 호남권 대표기관으로 뽑혔다고 11일 밝혔다.
전남대 생활과학교실은 지리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사업 운영 능력과 사회적 이슈·과학기술문화사업 계획에 부합한 운영주제 선정 능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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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이 2023년도 호남권역 대표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남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전국 33개 생활과학교실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종 평가에서 2023년도 호남권 대표기관으로 뽑혔다고 11일 밝혔다.
전남대 생활과학교실은 지리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사업 운영 능력과 사회적 이슈·과학기술문화사업 계획에 부합한 운영주제 선정 능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도서벽지 거주 학생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대상 운영 실적을 비롯해 소프트웨어(SW)코딩 교육 프로그램 차별화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이끌어 냈다.
전남대 생활과학교실 이식 단장은 "지역의 청소년과 주민들이 실험·체험을 통해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올해도 학생들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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