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박은상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제18대 회장
홍승주 기자 2023. 4. 11. 16:15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는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8대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열고 박은상 ㈜선두종합건설 대표이사를 선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표회원제로 치러진 이날 선거에서는 2차 결선까지 간 끝에 박 신임 회장이 96명 중 54표를 획득, 42표를 얻은 박영광 중앙건설㈜ 대표 제치고 당선했다.
앞서 박 신임 회장은 공약으로 인천시 및 유관기관 등의 대외활동 강화를 통한 협력, 대관 업무 지원 시스템 구축, 우수 협력사 발굴 지원 확대, 회원사의 복리후생 확대 등을 내놨다.
박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협회의 미래를 위해 역동적이고 일 잘하는 협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박 신임 회장은 인하대학교 금속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 석사과정을 거쳐 현재 인하대학교 도시계획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그동안 인천시회 부회장과 운영위원, 대한건설협회 중앙회 기획위원, 대의원 등을 지냈다.
홍승주 기자 winstat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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