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안내해줄게"… 한인 유학생 성폭행한 日 남성
오장연 기자 2023. 4. 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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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40대 현지 남성이 유학 중이던 한국인 여성을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후지뉴스네트워크(FNN) 현지 보도 등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은 전날 한국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일본 한 IT 회사 임원인 마쓰무라 다카시(47)를 체포했다.
마쓰무라는 지난 2월 27일 밤 술에 취한 한국인 20대 여성 A 씨의 집에서 A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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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40대 현지 남성이 유학 중이던 한국인 여성을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후지뉴스네트워크(FNN) 현지 보도 등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은 전날 한국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일본 한 IT 회사 임원인 마쓰무라 다카시(47)를 체포했다.
마쓰무라는 지난 2월 27일 밤 술에 취한 한국인 20대 여성 A 씨의 집에서 A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본어를 배우기 위해 올해 초 워킹홀리데이로 일본에 입국한 피해 여성은 외국어 학습 관련 애플리케이션으로 마쓰무라를 알게 된 것으로 파악됐다.
마쓰무라는 "도쿄를 안내해 주겠다"며 피해 여성을 유인한 뒤 처음 만난 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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