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 '찾아가는 직지 바로알기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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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찾아가는 직지 바로알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직지의 창조적 가치와 우리 인쇄·기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직지 홍보 및 교육 전문가인 직지지도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박물관은 11일 첫 교육으로 경기도 평택시 현화초등학교를 방문해 6학년 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직지와 흥덕사, 우리나라 인쇄문화의 발달, 활자주조법, 한국의 유네스코 유산 등을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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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지도사 학교 방문해 직지·인쇄문화 등 강의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찾아가는 직지 바로알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직지의 창조적 가치와 우리 인쇄·기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직지 홍보 및 교육 전문가인 직지지도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박물관은 11일 첫 교육으로 경기도 평택시 현화초등학교를 방문해 6학년 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직지와 흥덕사, 우리나라 인쇄문화의 발달, 활자주조법, 한국의 유네스코 유산 등을 강의했다.
시는 올해부터 기존 충청권 지역에서 경기 남부권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지난 3월 교육 참여 희망학교를 모집했다. 신청 기간 첫날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많은 학교가 관심을 보였다.
모집 결과 충청권‧경기 남부권 초·중학교 71곳을 선정했다.
올해 11월까지 학생 8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지와 우리 인쇄문화에 자긍심을 가지고, 기록문화와 지식공유의 가치를 공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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