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강원·전남 2곳 규제자유특구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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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강원도와 전남에 규제자유특구 2곳을 추가 지정해 실증 사업에 나섭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주재하고 이런 내용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
규제자유특구는 관련 법에 막혀 추진하지 못했던 혁신사업과 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비수도권 자치단체가 발굴한 신산업·신서비스에 대해 한시적으로 규제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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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강원도와 전남에 규제자유특구 2곳을 추가 지정해 실증 사업에 나섭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주재하고 이런 내용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
강원도에서는 태백시 철암동 등에서 앞으로 4년 동안 한해 80만 톤씩 버려지는 목재로 고순도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전남은 영암 대불산단에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소형 어선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규제자유특구는 관련 법에 막혀 추진하지 못했던 혁신사업과 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비수도권 자치단체가 발굴한 신산업·신서비스에 대해 한시적으로 규제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지난 2019년 특구 지정을 시작해 올해로 시행 4년이 됐으며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전국 14개 지역에 34개 특구가 지정됐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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