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2023 자원봉사 민관연석회의 및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장 교육 개최

2023. 4. 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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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11일 서울유스호스텔에서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2023 자원봉사 민관연석회의와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장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행정안전부 김호진 민간협력과장,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17개 광역시·도의 자원봉사업무 담당 과장과 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진흥 제4차(2023~2027) 국가기본계획의 국가적 자원봉사 정책을 포괄하는 중장기 종합계획 안내 등 다양한 현안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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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11일 서울유스호스텔에서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2023 자원봉사 민관연석회의와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장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행정안전부 김호진 민간협력과장,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17개 광역시·도의 자원봉사업무 담당 과장과 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진흥 제4차(2023~2027) 국가기본계획의 국가적 자원봉사 정책을 포괄하는 중장기 종합계획 안내 등 다양한 현안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 석상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원봉사의 사회적 인정 방식 다양화, 자원봉사활동 및 자원봉사센터의 민간중심성 강화 등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개정, 대면과 온라인 활동이 혼합된 형태의 자원봉사 활동 등 제4차 국가기본계획의 핵심적인 내용에 관해 구체적 논의가 오갔다.

특히 날로 늘어가는 산불, 풍수해 등 재난 자원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재난 대응과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단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재난 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총괄·조정하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장(자원봉사센터장)의 역할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동이 재난 극복이나 사회문제 해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자원봉사진흥 제4차 국가기본계획 실행의 원년인 올해에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 참여 문화가 우리 삶에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진흥 제4차(2023~2027) 국가기본계획은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 계획으로 2008년부터 5년 주기로 수립되고 있으며 ‘자원봉사 가치 확장과 참여 확산, 연대와 화합으로 따뜻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자원봉사 문화와 참여 △자원봉사 기반(인프라) 및 관리 △자원봉사 특성화 및 전략사업 등 3개 정책영역으로 수립됐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소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를 주체로 2010년 6월 1일 설립돼 2020년 재단법인으로 운영 형태를 전환했다. ‘모든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로 만드는 안녕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자원봉사 지원 체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핵심 가치인 △사람 △연대협력 △현장을 바탕으로 핵심 목표인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 정책 활동 △사회 변화를 위한 역량 강화 △자원봉사자가 주도하는 참여 문화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안녕 캠페인,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 통합관리, 자원봉사종합보험, 1365자원봉사포털 운영, 자원봉사 정책 개발, 자원봉사 아카이브 사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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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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