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성주서 두 번째 생생 현장 간담회 개최

대구CBS 권소영 기자 2023. 4. 11.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성주군을 방문해 도정 방향을 공유하고 도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11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의성에 이어 두 번째로 성주에서 열린 생생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이병환 성주군수, 김성우 군의장, 강만수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등과 군민들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주군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성주군을 방문해 도정 방향을 공유하고 도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11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의성에 이어 두 번째로 성주에서 열린 생생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이병환 성주군수, 김성우 군의장, 강만수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등과 군민들이 참석했다.

이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 '생생 토크'에서는 군민들과 소통을 통해 성주군 발전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나눴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성주 군민들이 △경북 경제진흥원 서부지소 건립 △지방도 905호선 확장사업 신속 추진 △백세각 파리장서 기념공원 조성사업 지원 △성주호 관광지 지정 등의 의견을 냈다.

특히 경북도는 축산 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 비상품 참외를 활용한 한우 사료 생산시설 설립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담당 국장들이 직접 참석해 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경북도의 생생간담회는 '지방이 살아야(生) 나라가 산다(生)'의 의미로 '현장에 답이 있다'는 도정 철학을 반영한 '현장 소통 프로젝트'다.

이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사항 중 즉시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신속하게 해결하고 중장기 계획이 필요한 사항은 해당 부서 검토를 거쳐 도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다음 생생버스 간담회는 다음달 울진군과 영양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도지사는 "현장에서 나눴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적극 반영하고 도민의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 확실한 지방시대를 향한 답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