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에 옥수수수염차 지원

김태환 기자 2023. 4. 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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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009290)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지역 이재민을 위해 '광동 옥수수수염차' 5000여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긴급 지원으로 대한적십자사는 이재민들이 식수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광동제약에서 차 음료를 제공받아 임시주거시설에 공급한다.

광동제약은 작년 3월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주민들을 대상으로 5만여 개의 일반의약품과 식·음료를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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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 ⓒ News1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광동제약(009290)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지역 이재민을 위해 '광동 옥수수수염차' 5000여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긴급 지원으로 대한적십자사는 이재민들이 식수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광동제약에서 차 음료를 제공받아 임시주거시설에 공급한다.

광동제약은 작년 3월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주민들을 대상으로 5만여 개의 일반의약품과 식·음료를 지원하기도 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 수준의 피해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제품을 마련했다"며 "불길이 조속히 잡히고 모든 분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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