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체육회 육상실업팀 창단…안정적 운동 여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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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체육회 운동경기부 육상실업팀이 11일 창단했다.
충북장애인체육회는 11일 충북체육회관에서 육상실업팀 창단식을 열었다.
충북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선수의 고용창출과 안정적인 운동 여건 조성을 통한 경기력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충북장애인체육회에는 이날 창단한 육상을 비롯해 역도, 수영, 탁구 등 4개의 실업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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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장애인체육회 운동경기부 육상실업팀이 11일 창단했다.
충북장애인체육회는 11일 충북체육회관에서 육상실업팀 창단식을 열었다.
육상실업팀 감독은 민수경 감독이 맡았다. 선수단은 김태훈(시각장애), 김준용(지체장애), 김민주(청각장애) 등 3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11월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43회 전국장애인체전과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최현호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은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운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충북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선수의 고용창출과 안정적인 운동 여건 조성을 통한 경기력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충북장애인체육회에는 이날 창단한 육상을 비롯해 역도, 수영, 탁구 등 4개의 실업팀이 있다.
이밖에 청주시청 장애인사격실업팀, 충주시청 보치아 실업팀, 음성군 장애인체육회 역도 실업팀 등이 운영 중이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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