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균 검출' 예소담, 못난이김치 생산에서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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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청주시 농업회사법인 예소담을 못난이김치 생산 업체에서 배제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이 업체에서 생산한 특백김치에서 식중독균인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가 검출됐다.
백김치와 못난이 김치의 생산 공정은 다르지만, 도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예소담을 못난이김치 제조 업체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앞서 식약처는 예소담이 생산한 특백김치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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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청주시 농업회사법인 예소담을 못난이김치 생산 업체에서 배제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이 업체에서 생산한 특백김치에서 식중독균인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가 검출됐다.
백김치와 못난이 김치의 생산 공정은 다르지만, 도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예소담을 못난이김치 제조 업체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도는 못난이김치를 생산하는 5개 업체를 찾아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또 자가 품질검사 강화 등 철저한 품질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철저한 품질 관리로 못난이김치의 명성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식약처는 예소담이 생산한 특백김치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조치했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올해 3월28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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