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체육회 육상실업팀 창단해

김형우 2023. 4. 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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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11일 육상실업팀을 창단했다.

선수단은 도장애인체육회 전임지도자로 활동했던 민수경 감독과 김태훈 등 선수 3명으로 구성됐다.

수영과 역도, 탁구에 이어 도내 네 번째 장애인 실업팀이다.

도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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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11일 육상실업팀을 창단했다.

충북장애인체육회 육상팀 창단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선수단은 도장애인체육회 전임지도자로 활동했던 민수경 감독과 김태훈 등 선수 3명으로 구성됐다.

수영과 역도, 탁구에 이어 도내 네 번째 장애인 실업팀이다.

이날 체육회관에서 창단식을 가진 육상팀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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