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김진태 "일몰 전 주불 진화 완료 목표로 진화 작업 최선"

심은진 2023. 4. 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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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산불이 3단계로 발령되면서 김진태 강원지사가 지휘권을 받아 진화에 나섰는데요.

현장을 연결해 이 시각 산불 상황을 들어보시겠습니다.

[김진태 / 강원지사]

조금 전에 15시 30분부터 비가 내려서 작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현재 피해 상황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15시 30분 현재로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없고 재산피해에서 지금 가옥 72채가 지금 탔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주민이 529명이 지금 대피 중에 있습니다.

강릉 아레나 체육관에 500명 또 사천중학교에 29명 이렇게 분산해서 대피 중에 있습니다.

지금 비가 내리고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라면은 일몰 전에 주불 진화가 완료될 것이다.

그 완료를 목표로 마지막까지 지금 진화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지금 상황을 보시면 산불 영향권 지역이 대략 강릉시 저기 약 100만 평 지역에서 지금 산불이 났는데 저희 선제적 방화선을 구축한 지금 그림에 보시면 방화선을 구축했는데 현재 이 방화선에서 불길이 아직 잡히지 않은 부분은 이쪽 서쪽 지역 일부 지역으로 이렇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물론 이내에서 다 진화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방화선을 기준으로 했을 때 서쪽에만 지금이 불이 남아 있다, 나머지는 이 방화선이 어느 정도 불길이 잡혔다는 것을 여러분들 알 수 있습니다.

하여튼 다시 한번 금일 일몰 전까지 주불을 다 진화하는 것을 목표로 우리 대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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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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