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어 4승 이상희, 임플란트 전문 기업 메디메카와 메인 후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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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4승의 이상희가 치과 전문 의료기기 업체 메디메카(대표이사 이진)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진 메디메카 대표는 "코리안투어와 일본골프투어에서 안정적인 경기력과 꾸준함에 후원 결정을 하게 됐으며 이상희 선수가 투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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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4승의 이상희가 치과 전문 의료기기 업체 메디메카(대표이사 이진)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상희는 올 시즌 메디메카의 임플란트 브랜드인 차오름임플란트 로고가 부착된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이상희는 2011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당시 최연소(19세 6개월 10일) 우승을 기록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2012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큐스쿨을 수석으로 통과했고, 그 해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대상을 차지했다.
이상희는 "작년 서브 스폰서에 이어 올해 메인 스폰서까지 결정해 주신 메디메카와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믿고 후원을 결정해주신 만큼 올해 우승으로 보답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 메디메카 대표는 "코리안투어와 일본골프투어에서 안정적인 경기력과 꾸준함에 후원 결정을 하게 됐으며 이상희 선수가 투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메디메카는 '의료기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자'라는 모토로 2006년 설립됐으며 임플란트 기반의 치과용 의료기기를 전문으로 생산,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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