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6년 만에 완전변경 '올 뉴 CR-V 터보' 韓시장에 내놨다

조은효 2023. 4. 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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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6년 만에 스포츠유틸리티차(SUV) CR-V의 6세대 모델인 '올 뉴 CR-V 터보'를 11일 한국시장에 출시했다.

올 뉴 CR-V 터보는 6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 모델로, 이전보다 전장(길이)과 축거(휠베이스)가 각각 75㎜, 40㎜ 길어져 실내와 적재 공간이 더 넉넉해졌다.

올 뉴 CR-V 터보는 혼다코리아가 새롭게 구축한 '혼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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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CR-V 터보. 혼다 제공

[파이낸셜뉴스] 혼다가 6년 만에 스포츠유틸리티차(SUV) CR-V의 6세대 모델인 '올 뉴 CR-V 터보'를 11일 한국시장에 출시했다. 지난 2019년 한일 관계 악화 이후, 신차 출시에 신중했던 혼다코리아가 본격 신차 출시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올 뉴 CR-V 터보는 6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 모델로, 이전보다 전장(길이)과 축거(휠베이스)가 각각 75㎜, 40㎜ 길어져 실내와 적재 공간이 더 넉넉해졌다. 또 1.5L VTEC 터보 엔진과 무단변속기(CVT)가 탑재돼 최고 출력 190ps, 최대토크 24.5kg·m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도 적용됐다. 올 뉴 CR-V 터보는 혼다코리아가 새롭게 구축한 '혼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된다. 온라인을 통해 시승 신청과 계약, 결제 등이 가능하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는 "6세대 CR-V는 자동차의 본질에 충실하면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반영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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