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향해 '레드 카드' 든 시민단체

민경석 기자 2023. 4. 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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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안전사회시민연대 관계자들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열린 '한국 정부 도청한 미국 규탄 집회'에서 레드카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자국에 대한 타국의 도감청은 주권 사안이다"라면서 "미국 대통령의 사과와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확실히 요구하라"고 주장했다. 2023.4.11/뉴스1

newsmaker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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